Thursday, 25 August 2011
제 2차 요리강습회
<지난 이벤트>
KOWIN 몬트리올 한류 ‘한식세계화’ 에 동참하다 -제 2차 강습회도 성황리에 마침.
KOWIN(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몬트리올에서 주최하는 제 2차 요리강습이 지난 6월 16일에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메뉴는 잡채와 오이김치로 초빙강사 어길선선생님의 잡채의 유래에 대한 한국어 설명을 임성숙 회장님이 불어와 영어로 설명하면서 시작되었다. 퀘벡, 중국,이태리, 페루,살바도르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소녀시대의 ‘Gee’ 등 한국 음악을 따라 부르면서 잡채를 함께 무치는 흥겹고 유쾌한 요리 시간이었다.
1차 요리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고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학생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서로에게 요리의 간도 봐 주는 여유로움도 보여주면서 화려한 잡채와 새콤매콤한 오이김치가 완성되었다. 날씨만큼 뜨거웠던 그들의 한국 요리에 대한 열정은 그 이유도 다양했다. 특히, 그들 중에는 중국요리사도 있었는데 그는 처음 접해 본 잡채의 다양한 야채, 고기와 어우러진 당면의 조화에 감탄했고, 또한 뛰어난 색감과 담백한 맛에 푹 빠져있었다.
다음 행사 일정을 챙기는 외국 친구들을 보면서 어길선 선생님과 임성숙 코윈 회장님 이하 코윈 임원진들은 푸듯한 보람과 함께 다음 행사 대한 즐거운 부담감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여름에는 행사가 없으며, 코윈 몬트리올은 가을의 첫번째 행사로 ‘한국여성가족부’ 지원,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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